션의 15년 절제가 만든 기적- 루게릭병 환자에게 한국에 세계 최초로 생긴 요양 병원

 가수 션과 고(故) 박승일 공동대표가 설립한 '승일 희망 요양 병원'은 언론 보도와 재단 측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전문 요양 병원입니다.

 

1. 약속을 몸으로 지킨다.

2011년, 션은 루게릭병을 앓던 전 농구 코치 박승일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약속 하나를 했습니다. 

"우리 같이 루게릭 요양 병원을 만들자"

두 사람은 함께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고, 병원 건립의 꿈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말로 한 약속은 쉽습니다. 15년을 버티는 사람도 만나기 힘듭니다. 

2. 숫자로 보는 션의 15년

2025년 3월 31일 문을 연 승일 희망 요양 병원에는 국비 120억 원, 기부금 118억 8천만 원 등 총 238억 8천만 원이 투입됐고, 35만 명의 기부자가 힘을 보탰습니다. 

션은 개인으로도 6억 원 이상을 기부했으며, 지드래곤을 비롯한 수많은 연예인과 팬클럽이 1억 원 이상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숫자만 봐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 15년 · 35만 명 · 239억· 세계 최초

이게 절제 없이 가능했을까요?

3. 절제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션의 하루는 새벽 러닝으로 시작하며, 술도 안 마시고, 화려한 소비도 없다고 합니다. 번 돈은 쓰지 않고 모아서 병원을 지었습니다. 

2025년 8월 15일, 광복절에는 81.5km를 완주하고 조성된 기부금을 포함해 23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달리면서 돈을 모으고, 모은 돈으로 병원을 짓습니다. 

"절제란 참는 게 아니다. 더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4. 약속한 사람이 먼저 떠났다.

그런데 이야기에는 가슴 아픈 반전이 있습니다. 고(故) 박승일은 23년 간의 긴 투병 끝에 2024년 9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병원 완공을 불과 3개월 앞두고, 완성된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약속한 사람이 먼저 떠났으면 보통 사람이라면 멈췄을 것입니다. 

그러나 션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5년 3월 31일, 승일 희망 요양 병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션은 "박승일 한 사람이 꿈을 꾼 지 23년 만에 드디어 병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5. 고수의 세상이 주목하는 이유

요즘 젊은 세대는 션을 가수로 모릅니다. 마라토너, 사회복지사, 자선 사업가 

맞습니다. 션은 이미 가수를 넘어섰습니다. 

세계 7대 마라톤을 완주하고, 239억짜리 세계 최초 루게릭병 전문 병원을 짓고, 광복절에는 81.5km를 달립니다. 이것이 절제 된 삶이 만들어내는 진짜 고수의 규모입니다.

❤️ 35만명이 만든 기적, 당신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 승일희망재단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마무리

2012년 울산의 어느 한 교회에서 연예인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삐딱하게 바라봤던 힙합 가수는 14년이 지나 세계가 주목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5년입니다. 유행도 바뀌고, 세상도 바뀌고, 함께 약속했던 친구는 하늘로 떠났습니다. 

그래도 션은 달렸습니다. 

한국이 세계에 처음 선물한 루게릭병 전문 요양 병원. 그 병원의 공식 이름은 승일 희망 요양 병원 입니다. 그 안에 담긴 진짜 이름은 15년의 절제입니다. 

15년을 한결같이 달린 사람 

🍀 그렇다면, 나와 당신의 15년짜리 약속은 무엇일까요?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경험이 곧 무기다' 두뇌 서바이벌 고수 장동민

절제로 병원을 세운 션, 경험으로 승부하는 장동민 — 고수의 세상은 계속됩니다.

댓글